김성민 "아직도 '남격' 멤버들이 좋다"

문완식 기자  |  2011.04.27 11:27


배우 김성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멤버들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성민의 한 팬은 26일 새벽 김성민의 트위터에 "봉창과 비덩이 나가고 양신(양준혁)과 현무신(전현무)이 왔습니다"라며 "아쉬우시죠? 영원한 건 없잖아요. 파도처럼 낮게 깔렸다가 다시 부상하세요. 맘속으로 응원합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봉창'은 김성민, '비덩'은 이정진이 '남자의 자격'에서 불렸던 별명이다.

이에 김성민은 이날 오전 3시께 "늘 마음에 큰 무게였는데 처음 저를 선택하여 준 신PD의 탁월한 더듬이를 저는 믿습니다"라고 제작진의 양준혁과 전현무의 새 멤버 발탁에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저는 아직도 그들이 좋습니다"라고 '남자의 자격'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25일 오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김성민의 항소심 공판에서 법원은 실형은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고, 2년간 보호관찰을 명했다. 법원은 사회봉사 120시간, 약물치료 40시간도 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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