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심혜진이 SBS '기적의 오디션' 첫 여성 심사위원으로 거론 중에 있다.
2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심혜진은 현재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직 제안을 받고 고심 중에 있다.
심혜진 투입이 결정되면 앞서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에 발탁된 배우 이범수, 김갑수와 곽경택 감독에 이어 첫 여성 심사위원이 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 심혜진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측은 스타뉴스에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확정된 것이 아니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배우 선발 오디션인 '기적의 오디션'은 혹독한 트레이닝과 공정한 심사과정을 이겨낸 최후의 1인에게 2억 원의 상금과 더불어, SBS 드라마 주연급으로 캐스팅 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6월 방송을 목표로 지난 2월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미국 LA를 잇는 지역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