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비스트, 학교축제 꼭 초대코픈 가수 1·2위

길혜성 기자  |  2011.04.28 11:15
빅뱅(왼쪽)과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빅뱅(왼쪽)과 비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빅뱅과 비스트가 학교 축제에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팀)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학교 축제에 꼭 초대하고 싶은 가수는?'이란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은 총 참여자 530명 중 34%(180명)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빅뱅은 최근 스페셜 에디션 앨범을 발표, 더블 타이틀곡 '러브 송'과 '스투피드 라이어'로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

몽키3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빅뱅은 축제 분위기를 띄워줄 최고의 퍼포먼스 그룹" "빅뱅이 그냥 축제에 와 주기만 해도 신날 것 같다"란 의견을 보였다.


2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6인 남자 아이돌그룹 비스트(26%, 140명)가 거머쥐었다.

전체 3위 및 여자 부문 1위는 4인 걸그룹 2NE1(14%, 72명)이 차지했고, 전체 4위에는 포미닛(12%, 63명)이 명함을 내밀었다.


싸이(10%, 55명)와 YB(4%, 20명)는 5위와 6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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