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이진욱 이별..네티즌 "안타까워"

배우 최지우(36)와 이진욱(30)이 결별했다는 소식에 네티즌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28일 오후 최지우와 이진욱이 올 초 결별한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동반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던 두 사람은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그 사이 이진욱이 군복무를 마쳤던 터라 대다수 팬들은 두 사람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이에 갑작스러운 이들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은 "잘 어울렸는데 헤어지다니 안타깝다","스타커플들의 결별 소식이 너무 많다. 이들만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쉽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최지우와 이진욱은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에어시티'에 함께 출연하며 선후배 사이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최지우와 이진욱은 2009년 2월 둘 사이를 공식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그러나 결국 2011년 초 결별을 택하고 다시 선후배 사이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