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바니가 배우 조인성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바니는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제작, 방송하는 TV판 타블로이드 '가십 하우스' 진행자로 나서 조인성을 향한 폭탄발언을 했다.
바니는 훈남 스타들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오 마이 부(Oh My BOO)' 코너의 첫 탐구대상으로 조인성을 선정, 마치 진짜 남자친구의 제대를 기다리는 여자친구처럼 그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온갖 자료 수집에 나섰다.
과거 조인성이 밝힌 이상형들을 찾아보던 바니는 "조인성이 제대하면 사귈 수 있겠다"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바니는 "제대 후 6개월 동안은 주변 여자들이 예뻐 보인다고 들었다. 솔직히 나 정도면 괜찮지 않냐"며 "제대하고 빠른 시일내에 그를 만날 수 있는 기회만 만들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2년동안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고 얌전히 기다렸으니, 얼른 저에게 돌아오세요"라고 영상편지를 쓰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29일 오후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