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신정수PD "아이유·양희은 섭외중"

최보란 기자  |  2011.04.29 15:33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연출자 신정수 PD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연출자 신정수 PD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신정수 PD가 가수 양희은과 아이유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나는 가수다' 관련 기자간담회를 가진 신정수 PD는 프로그램 캐스팅 기준과 관련 "우선 우리프로그램 취지와 서바이벌 제도에 동의하는 가수라면 누구든지 출연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 PD는 "특히 음악의 다양성을 살리기 위한 의도에서 현재도 다양한 가수들과 접촉 중이다"라며 "아이유와 양의은 등 많은 가수들과 접촉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가수 BMK 합류를 언급하며 "장르와 음악적 다양성 측면에서 섭외한 이유도 크다. '블랙' 뮤직이 부족하다는 생각했다"라며 "프로그램의 순기능적인 노력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대해 "음악이 그런 수요를 충족해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음악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서바이벌이라는 룰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신정수 PD 체제 하의 '나는 가수다'는 오는 5월1일 첫 선을 보인다. 첫 번째 경연에는 기존 가수 이소라,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에 새로운 가수인 BMK, 임재범, 김연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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