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사진=KBS>
KBS 1TV 대하사극 '근초고왕'에 출연 중인 김지수가 멍으로 인해 촬영에 차질, CG처리를 했다는 것에 대해 제작진이 "문제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근초고왕' 이재영 책임프로듀서(CP)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지수씨가 개인적인 일로 멍이 들어 촬영이 힘들다고 해 사정을 봐줬다"면서 "한참 지난 일이며 현재 촬영 일정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다.
이CP는 "해당 방송분은 이미 지난 4월 16일과 17일에 나간 상태"라면서 "제작진 입장에서는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수는 최근 47~48회 촬영을 앞두고 얼굴에 멍이 들어 촬영 후 제작진이 CG처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수면제 복용 후 욕실에서 넘어져 든 멍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