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아 피겨생중계에 드라마 줄줄이 '결방'

배선영 기자  |  2011.04.30 13:01


SBS가 지난 28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김연아가 출전한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를 단독 위성 생중계하면서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등 드라마 일부가 결방되거나 연기된다.


김연아가 출전하는 여자 쇼트는 지난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됐으며, 여자 프리는 30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이에 30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주말 드라마들은 결방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되는 SBS '신기생뎐'은 방송 일을 이동해, 오는 5월1일 오후 8시 40분부터 연속 2회 방송된다.


또 지난 24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 후속으로 30일 첫 방송 예정이던 SBS '내 사랑 내 곁에'의 시작도 오는 5월7일로 연기됐다.

한편 김연아는 29일 여자 쇼트에서 65.91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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