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핑크빛 가득 아멜리아 캡처>
케이블 채널 tvN '오페라스타2011'(이하 '오스타')의 TOP4 중 가창력 1등은 누구일까.
한 네티즌이 분석한 '오스타'의 TOP4를 평가한 오각형 그래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상명아트홀에서 열릴 '오스타'의 세미파이널에서는 JK 김동욱, 문희옥, 테이, 임정희가 경합을 펼친다.
이에 이 네티즌은 TOP4를 가창렬, 퍼포먼스, 무대매너, 멘토사랑, 응원단 동원력으로 나눠 평가했다.
우선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테이는 여성 팬들이 많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응원단 동원력에서 100점을 받았다. 또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매너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지난 23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던 JK 김동욱은 가창력과 멘토 사랑에서는 100점을 차지했지만, 응원단 동원력에서는 10점이라는 최하점을 기록했다.
또 문희옥은 무대매너와 퍼포먼스에서는 각각 90점고 8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나, 멘토 사랑 부문에서는 30점을 받아 눈길을 끈다. 문희옥은 멘토가 포함된 심사위원들에게 "심사 방식에 불만이 많다"며 "프로가 아닌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냉정한 평가를 한다"며 직격탄을 날린 바 있다.
마지막으로 임정희는 퍼포먼스에서 100점으로 최고점을 받았으며, 가창력 95점, 무대매너 90점 등 두루두루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면밀하고 훌륭한 분석이다!", "'오스타' TOP4, 힘내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 명의 도전자가 탈락하며, 오는 5월7일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