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러브송' 아듀무대..변함없는 카리스마 '강렬'

2일 日로 출국해 현지활동

김지연 기자  |  2011.05.01 16:58


남성그룹 빅뱅이 '인기가요'를 끝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했다.

빅뱅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인트로와 '러브송'을 선보이며 팬들에 작별을 고했다.


지난 2월 4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며 2년3개월 만에 컴백한 빅뱅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국내활동을 마감한다. 이번 활동에서 빅뱅은 타이틀곡 '러브 송'으로 각종 음악 방송 1위를 석권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빅뱅은 레드와 블랙을 절묘하게 매치시킨 수트를 입고 '러브 송'을 부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이날 빅뱅은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하는 기쁨까지 품에 안았다. 태양은 "그 동안 우리를 기다려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빅뱅은 2일 일본으로 출국, 투어 및 콘서트 등을 위해 약 2주간 현지에 머물며 일본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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