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싸이월드 디지털 뮤직어워드 루키상 수상

김겨울 기자  |  2011.05.02 09:00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김그림이 싸이월드 뮤직어워드에서 '이달의 루키'로 선정됐다.

2일 김그림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가요계에 데뷔한 김그림이 4월 '이 달의 루키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그림의 데뷔곡인 '너밖에 없더라'는 브리티시 록 사운드에 깔끔하고 세련된 멜로디라인과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매력적인 노래로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이 느껴진다.

김그림은 "가수로서 꿈을 이룬 것도 행복한데 좋은 결과까지 얻어 너무 기쁘다"며 "팬들께 감사드린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루키상'은 싸이월드에서 진행하는 디지털 음악 시상식으로 한 달 동안 미니 홈페이지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신인가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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