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우(왼쪽), 고영욱 ⓒ출처=고영욱 트위터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에 가수 김연우의 매니저로 합류한 고영욱이 김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지난 1일 오후 7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우여곡절 끝에 김연우 형을 다시 만나 '나가수' 방송을 시작 했네요. 좋은 프로에 좋아하던 가수 김연우 형을 만나 방송하게 되어서 기분 좋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나란히 붙어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연우와 고영욱의 모습이 담겼다. 김연우는 커피 한 잔을 앞에 둔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으며, 고영욱은 선글라스에 검은 재킷을 입고 고독한 분위기를 연출 중이다.
이어 고영욱은 "앞으로 내 가수. 연우 형 노래 정말 잘 합니다 응원해주세요!"라며 김연우에 대한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에 가수 윤종신은 "연우에게…승부를 걸어라. 매니저"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저도 응원합니다!", "진짜 앞으로도 너무 기대되요!", "연우신과 함께 오래오래 무대 해주세요", "진짜 '나가수' 볼 맛 납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는 임재범, BMK, 김연우가 합류, 임재범이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