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컴백을 앞둔 걸 그룹 미쓰에이가 '피겨여왕' 김연아와 만났다.
미쓰에이와 김연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 2011' 은반 위에서 만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미쓰에이는 김연아와 부른 신곡 '러브 얼론'(Love Alone)도 최초로 공개한다. 걸 그룹과 피겨여왕의 만남에 감각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러브 얼론'은 팝 스타일의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미국 유명 프로듀서인 Fuego가 작곡을 맡았다. 그는 2009년 11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제이슨 데룰로의 'Whatcha Say'의 작곡가로, 미쓰에이는 영어로 녹음을 마쳐 느낌을 살렸다.
미쓰에이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연아 선수의 아이스쇼에 미쓰에이의 무대가 더해져 퍼포먼스 퀸들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러브 얼론'이 수록된 미쓰에이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이달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