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소아암 환우 위해 마라톤 투혼

배선영 기자  |  2011.05.02 12:01


아이돌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2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잠원지구 트랙구장에서 열린 제 7회 소아암 환우 돕기 서울 시민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김현중은 솔로 앨범 작업과 차기작 검토 등 빡빡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체력 관리를 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현중은 "암과의 힘겨운 싸움을 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자는 대회 취지에 공감해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오늘 함께 한 분들의 마음 또한 같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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