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타'탈락 임정희"아름다운마무리,아쉽지않아"

배선영 기자  |  2011.05.02 12:14


가수 임정희가 케이블채널 tvN '오페라스타' 결승 탈락 소감을 전했다.

임정희는 2일 낮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름다운 마무리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는다"라는 글로 시작하는 짤막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정희는 "무대 위에서 그토록 바라던 그녀를 만났기에 아쉬움 없이 떠나 보낼 수도 있다"라며 "사랑스런 나의 오페라 아리아들이여~ 지금은 또 다시 시작해야 할 때"라고 적었다.

임정희는 지난 달 30일 생방송된 '오페라스타'에서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를 불렀다.


심사위원장 서희태는 "임정희가 돌아왔다"고 극찬했지만, 100% 시청자 투표로만 이뤄진 심사에서 탈락의 좌절을 겪었다.

특히 이번 탈락은 오는 7일 예정된 결승을 문턱에 둔 터라 안타까움이 더 컸다.


한편 임정희와 대결에 승리한 가수 테이와 JK김동욱은 오는 7일 오후 11시부터 생방송되는 '오페라스타' 결승에서 맞붙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