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의 현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현아가 포미닛 활동을 끝내자마자 곧바로 솔로 가수로 출격한다.
5인 걸그룹 포미닛의 현아는 지난 4월 초 발매된 포미닛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 및 '하트 투 하트' 활동에 한창이다. 포미닛은 '거울아 거울아'로 최근 엠넷의 가요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그 저력을 뽐내고 있다.
포미닛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스타뉴스에 "포미닛은 이달 말까지 방송과 공연 무대를 넘나들며 열심히 첫 정규 앨범을 벌일 것"이라 밝혔다.
이어 "현아는 포미닛 정규 1집 활동이 끝난 직후인 오는 6월부터 일정 기간은 솔로 가수로 나설 것"이라며 "현아는 그 간 솔로 음반 준비를 착실히 해 왔는데, 이번에는 미니앨범으로 팬들을 만날 것"이라 밝혔다. 현아가 솔로 미니앨범을 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아는 포미닛으로 데뷔한 다음해인 지난해 1월 솔로곡 '체인지'를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표, 인기몰이를 하며 솔로 가수로도 경쟁력을 확인케 했다. 여기에 현아가 올 해 우리나이로 스무 살이 되면서,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