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나가수' 대기실 공개 "무료한 매니저들"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5.02 18:27
▲ 고영욱(왼쪽), 김태현 ⓒ출처=고영욱 트위터 ▲ 고영욱(왼쪽), 김태현 ⓒ출처=고영욱 트위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김연우 매니저로 출연 중인 고영욱이 대기 중인 매니저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2일 오후 5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가수' 촬영장 박정현씨 매니저 태현이랑. 매니저들의 무료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온갖 간식 앞에서 무료하게 가수들을 기다리다가 잠든 김태현과 고영욱의 모습이 담겼다. 고영욱은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졸고 있고, 김태현은 소파에 몸을 걸친 채 잠들어 있다.


네티즌들은 "어째 갈수록 진짜 매니저 느낌이 나는데요", "저 많은 간식은 둘이 다 먹은 건가요?", "나머지 매니저들은 어디에 있나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최근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 임재범, 김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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