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과 김범수ⓒ고영욱 트위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매니저로 출연중인 가수 고영욱이 녹화 날 초조해하는 가수 김범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2일 오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한 때는 가수였는데! 극심한 스트레스로 커피를 가루 채 먹고 있다고 올려 달라는 후배 가수 범수랑"이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매니저 고영욱과 가수 김범수가 나란히 했다. 고영욱은 바나나를 들고 노래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커피 믹스를 한입에 털어버리는 김범수의 모습에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은 "고영욱씨 노래하는 것도 들어보고 싶네요", "범수님은 고음 부르는 것 같은 모습이네", "이번 주 범수신은 살아 남으셨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나는 가수다'에서는 임재범, 윤도현, 박정현, 이소라, BMK, 김연우, 김범수까지 7인 가수들의 선호도 순위를 조사했다. 이날 김범수는 '그런 이유라는 걸'을 열창했으나 아쉽게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