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더스', 16.0%로 유종의 미

김지연 기자  |  2011.05.04 07:14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가 16.0%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마이더스' 최종회는 16.0%(이하 동일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26일 기록한 종전의 자체최고시청률 16.4%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나, 그간 '마이더스'는 10%대 중후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날 '마이더스' 마지막 회는 그간 서로를 향해 복수의 칼을 들었던 인혜(김희애 분)와 도현(장혁 분)이 극적으로 화해를, 악의 축이었던 제임스(김병세 분)가 비서의 손에 의해 죽게 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동안미녀'는 6.3%, MBC '짝패'는 16.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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