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코(왼쪽), 개코의 청첩장 ⓒ출처=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상추 트위터
현재 군 복무중인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개코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마이티마우스 상추는 4일 오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 오니 개코 형 청첩장이 와있다.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이 완전 귀엽고 사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하얀색 바탕에 독특한 그림이 그려진 청첩장의 단면이 담겼다. 하단에는 개코와 수미라는 신랑 신부 이름이 영문으로 적혀 있고, 2011년 5월 14일이라는 일자도 귀여운 손 글씨체로 첨부돼 있다.
이어 상추는 "장인어른과 시어머니가 '풋 유어 핸즈 업' 앤 '메이크 섬 노이즈' 하실 결혼식이 기대된다. 부러워서 졌다. 경축!"이라며 개코의 결혼을 축하했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부러워요", "청첩장 개성 있고 귀엽고 완전 마음에 드는데요?", "저도 결혼식 가고 싶어요!", "결혼 너무 축하드립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개코의 결혼식을 위해 만든 이준기, 박효신, 미쓰라진, 김지석, 이동건 등이 포함된 군 홍보지원대의 축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개코는 오는 14일 5년간 교제해 온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