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루머' 정준호·이하정, '놀러와' 동반출연

최보란 기자  |  2011.05.04 10:48
배우 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부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정준호-이하정 아나운서 부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MBC 아나운서 부부가 결혼 후 예능에 첫 동반 출연한다.

4일 MBC 예능 '놀러와' 제작진에 따르면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이날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작 관계자는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가 출연하는 신혼일기 특집을 마련했다. 이들과 함께 할 게스트로 부부와 친분이 있는 김흥국 노사연, 양승은 아나운서가 함께 나온다"라고 밝혔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을 중심으로 근래에 결혼한 톱스타 A가 파경 위기에 놓였다는 루머가 돌았다. 지난해 3월 MBC 이하정 아나운서와 결혼한 정준호는 최근 웨딩마치를 울렸다는 단순한 이유만으로 문제의 톱스타 A에 지목되는 당황한 경험을 했다.


이와 관련 정준호 측은 "인터넷에 돌고 있는 정체불명의 별거 루머는 정준호와 관련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제작진은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이번 출연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던 것으로 이번 '결별 루머'와는 관계가 없다"면서도 "방송을 통해 이들 부부의 애정전선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 분은 오는 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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