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강지환, 전작서 커피와 남다른 인연 '공통점'

김지연 기자  |  2011.05.04 11:30


SBS 새 월화극 '내게 거짓말을 해봐'(이하 내거해)의 주인공 윤은혜와 강지환이 공교롭게도 전작에서 커피와 남다른 인연을 맺은 공통점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윤은혜와 강지환은 각각 5급 공무원 여성과 귀족남으로 분한다.

극중 부러울 것 없는 호텔CEO인 현기준역의 강지환과 '엄친딸'이자 행정고시출신의 문화관광부 공무원 공아정역의 윤은혜가 각각 드라마 '커피하우스'와 '커피프린스 1호점'에 출연하며 '커피'와 남다른 인연을 맺었던 적이 있어 관심을 끈다.


먼저 지난해 5월부터 SBS를 통해 방영된 '커피하우스'에서 강지환은 커피 맛에 대해 탁월한 감각을 지닌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연했다.

윤은혜 역시 지난 2007년 7월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다른 후각 덕에 바리스타의 꿈도 갖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사랑까지 하게 되는 고은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3일 열린 제작발표회 당시 이구동성으로 "언젠가 꼭 한 번 작품을 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윤은혜와 강지환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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