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소리(왼쪽), 심재명 대표 ⓒ출처=심재명 대표 트위터
임신 중인 영화배우 문소리의 최근 사진이 공개됐다.
명필름 심재명 대표이사는 4일 오후 1시 15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아기를 가진 후 더 따뜻하고 부드러워진 미모의 소리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심재명 대표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문소리의 모습이 담겼다. 문소리는 검은색 머플러를 한 채 부른 배를 살짝 감싸고 있다.
문소리는 심재명 대표가 제작한 새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에서 주인공 잎싹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문소리는 그에 앞서서도 심 대표가 제작한 영화 '우리 생애 가작 행복한 순간'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다우세요", "더 청순해지신 것 같아요", "빨리 소리씨 닮은 아이가 보고 싶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지난 2006년 장준환 영화감독과 결혼,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