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NE1 TV' 부활 조짐...트위터 이색채용

배선영 기자  |  2011.05.04 17:23


걸그룹 2NE1 멤버들의 진솔한 일상을 보여주는 케이블채널 Mnet의 '2NE1 TV'가 부활한다.

Mnet 최재윤 PD는 4일 오후 트위터에 "저랑 '2NE1tv' 함께 만들고 싶으신 제작 유 경력자 분들, 프리랜서 분들이나 프로덕션에 계신분도 좋고 센스쟁이 환영 ^^"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최 PD는 자신의 이메일 jaeyoonc@hanmail.net까지 게재해 지원의사가 있으면 이력서를 접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 PD의 멘션을 접한 네티즌은 "최 PD님이 이번에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지 기대가 됩니다", "트위터 채용 방식, 역시 남다르네요", "돌아온 '2NE1 TV'도 기대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실제 구직의사를 밝힌 네티즌의 수도 제법 돼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 Mnet의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2NE1 TV'의 부활은 현재 초기 기획단계에 있다"며 "방송시기는 미정이지만 트위터 채용으로 네티즌의 기대가 일찍부터 고조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NE1 TV'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 차례 방송되며, 케이블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시청률 3%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해적방송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방송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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