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올해 軍입대, 해병대도 생각했었는데…"

김지연 기자  |  2011.05.05 00:43
휘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휘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올해 군 입대를 앞둔 가수 휘성이 한때 해병대도 고려했지만 마음을 접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휘성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코너 '라디오 스타'에 출연, 입대를 앞둔 속내를 밝혔다.


휘성은 "올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연예사병은 생각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병대도 생각하고 있었다. 저는 정말 저의 유약한 이미지를 반전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현빈씨처럼 멋있고 잘 생긴 사람이 해병대 가면 나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하냐"며 마음을 돌리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휘성은 2002년 솔로 가수로 데뷔, 빼어난 가창력을 앞세워 지난 10여 년간 '위드 미' 안 되나요' '결혼까지 생각 했어' '인섬니아(불면증)' 등의 히트곡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작사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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