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파이널 미션곡은 멘토 자작곡

최보란 기자  |  2011.05.05 12:41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멘토의 곡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위대한 탄생'의 서창만 PD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에서 멘토가 직접 작곡한 노래로 대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서 PD는 "멘토들이 다들 작곡 능력이 있으신 분들이라 미션 가운데 하나로 멘토 자작곡을 준비를 해 왔다"며 "최종 2인이 경쟁을 펼칠 파이널 미션으로 주어진다"라고 전했다.

현재 '위대한 탄생'은 4번의 생방송을 거쳐 톱5가 남은 상황. 방시혁의 멘티 데이비드 오와 신승훈의 멘티 셰인, 그리고 김태원의 멘티인 손진영, 이태권, 백청강이 남아 있다.


방시혁과 신승훈의 경우 각 1명의 멘티가 남아있지만, 김태원은 3명이 생존해 있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태원의 멘티끼리의 경쟁이 빚어 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 PD는 "만일 그런 상황이 온다면 김태원이 2곡의 자작곡을 만든다. 각기 다른 2곡을 제자들에게 미션 과제로 주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6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 5번째 생방송에서는 톱5가 '강변가요제' 수상곡을 미션으로 대결해 톱4를 가린다. 이후 매주 1명씩 탈락, 오는 27일 멘토의 자작곡을 통해 마지막 우승자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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