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어떡하면 '1박2일'에 도움될까 괴로워"

문완식 기자  |  2011.05.05 17:34
배우 엄태웅 ⓒ이명근 기자 배우 엄태웅 ⓒ이명근 기자


배우 엄태웅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엄태웅은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떡하면 '1박2일'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까?"라면서 "피어나는 봄꽃에도 난 괴로워했다..ㅜㅜ"고 글을 남겼다.


지난 3월 초 '1박2일' 제6의 멤버로 합류한 엄태웅은 방송 2달이 지난 현재 '순둥이' 등 별명을 얻으며 서서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월 24일 방송된 경남 남해 편에서 인근 절에서 108배를 한 엄태웅은 "말문이 트이길 빌었다"고 밝히기도 해, 첫 리얼 예능 출연에 대한 고민을 엿보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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