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개최한 자선 디너쇼에 참석한 박해진 ⓒ사진=더블유엠컴퍼니
탤런트 박해진이 일본에서 자선 디너쇼를 개최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진이 지난 1일 29번째 생일을 맞아 일본에서 자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옥션과 SONY, Sheraton HOTEL , WESTIN HOTEL이 참가했으며 수익금은 일본 지진 피해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소속사는 "박해진이 지속되는 여진과 방사능의 공포를 겪는 일본 팬들을 직접 위로하며 일본 팬들과 함께 하고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개최한 자선 디너쇼에 참석한 박해진 ⓒ사진=더블유엠컴퍼니
이어 "일본의 행사들이 연일 취소되는 가운데 팬들과의 약속을 변함없이 지킨 박해진에게 일본 팬들은 더 큰 축하와 사랑을 보냈다"고 전했다.
팬들과 생일 파티 겸 자선 디너쇼를 가진 박해진은 동경과 나고야를 방문하기 위해 중국에서 지속되는 드라마 촬영일정 중에 일본으로 향했다.
한편 행사를 마치고 귀국한 박해진은 5일 중국 여배우 류타오와 동반으로 '2011년 인터넷TV spring Festival'의 시상자 참석과 오는 7일 '북경 TGC'피날레 참가와 중국 캐쥬얼 의류 광고촬영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베이징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