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유호정, 이스탄불 화보..고혹적 여성미

김현록 기자  |  2011.05.06 09:18


영화 '써니'의 유호정이 고혹적인 자태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유호정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촬영한 '여성중앙' 5월호 화보를 통해 여배우의 포스를 과시했다.


유호정의 잡지 표지 촬영은 드라마 '청춘의 덫' 이후 12년만의 일이다.

유호정의 화보는 터키 관광청 초청으로 술탄 아흐메드 사원, 성 소피아 성당. 보스포러스 해협 등 이스탄불 유적지 곳곳에서 촬영돼 이국적인 배경 속 그녀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담고 있다.


'취화선' 이후 9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유호정은 830만 흥행신화 '과속스캔들'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에서 완벽한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지만 무언가 2% 부족함을 느끼는 주인공 임나미 역을 맡았다. 유호정은 25년 전 추억 속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섬세한 연기를 공감가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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