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7월 대규모 亞 팬미팅 연다

김현록 기자  |  2011.05.06 09:25


그룹 비스트가 오는 7월 아시아 대규모 팬미팅에 나선다.

비스트는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7월에 열리는 아시아 대규모 팬미팅 투어 소식을 알렸다.


비스트의 아시아 팬미팅은 이는 데뷔 1년 7개월 만에 국내를 넘어 범아시아적인 인기를 누리며 아시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비스트가 아시아 각국의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마련한 자리다.

비스트는 매 앨범마다 비스트만의 강렬함과 카리스마를 한층 강화하고 과감한 변신을 시도, 다양한 매력으로 어필하며 국내외 팬층을 두텁게 형성해 왔다. 국내에서 열렸던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에도 상당수의 해외팬들이 함께해 주목받은 바 있다.


비스트가 데뷔 초부터 아시아 각국에서의 성공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음반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두드러진 활약상을 펼쳐왔던 터라 이번 아시아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9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스트의 컴백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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