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신동엽 '그랑프리', 5.9% 동시간대 '꼴찌'

하유진 기자  |  2011.05.08 10:09
\'그랑프리\' MC 신동엽, 전현무, 탁재훈(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랑프리' MC 신동엽, 전현무, 탁재훈(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유쾌한 시상식! 그랑프리!'(이하 그랑프리)가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그랑프리'는 5.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랑프리'는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록으로는 3.9%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랑프리'는 신동엽 전현무 탁재훈 3MC로 진행되는, 중장년층부터 젊은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고자 기획된 토크 시상식. 이날 방송에는 'KBS를 빛낸 명MC'라는 주제로 송해 허참 왕종근 등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AGB닐슨 전국 일일 기준)는 13.6%,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8.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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