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선 아나운서(큰 사진)와 그가 8일 자정께 트위터에 남긴 글
송지선(30)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선수 임태훈(23, 두산 베어스 투수)과 관계에 대해 해명했다.
송지선 아나운서는 8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임태훈 선수의 관계와 관련 "(임)태훈이와 저는 워낙 친한 누나 동생이에요"라며 "가까이 살다보니 더 친해졌고요"라고 밝혔다.
송 아나운서는 "하지만 싸이 글은 사실이 아니니 태훈이를 비난하진 말아주세요"라면서 "일이 잘 해결 돼 저나 태훈이나 여러분 앞에 다시 설 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일 송 아나운서가 자살을 암시한 듯한 글을 트위터에 남기며 논란을 불렀다. 또한 이날 송지선 아나운서 미니홈피 게시판에는 송지선 아나운서와 임태훈 선수 사이에 은밀한 신체적 접촉과 관련한 글이 공개되면서 임 선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송 아나운서는 임 선수와 관련한 미니홈피 글에 대해서는 "내가 올린 글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앞서 지난 7일 송 아나운서가 자살을 암시한 듯한 글을 트위터에 남기며 논란을 불렀다.
이날 송지선 아나운서 미니홈피 게시판에는 임태훈 선수와의 신체적 접촉과 관련한 글이 공개되면서 임 선수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송 아나운서는 임 선수와 관련한 미니홈피 글에 대해서는 "내가 올린 글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