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前남친 깜짝고백에 굴욕 '혼자만의 착각'

하유진 기자  |  2011.05.08 15:09


방송인 현영이 전 남자친구의 깜짝 고백에 굴욕을 당해 화제다.

현영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에 등장한 여고시절 남자친구의 깜짝 고백에 귀여운 망신을 당했다.


현영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학창시절 각 학교의 짱들이 자신을 차지하기 위해 결투를 벌이기도 했다"고 말해 기사화된 적이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의 20년 전 남자친구가 등장해 "기사 내용이 사실이냐"는 MC 윤정수의 질문에 "안타깝게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혀 현영을 당황케 했다.


그는 "20년 전에 너(현영)를 사이에 두고 싸웠다고 하는데 그 당시 네 얘기는 요만큼도 안 나왔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영의 전 남자친구는 현재 기혼으로 딸 한명과 아들 한 명을 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 씨름선수 이태현이 현영의 보디가드였다는 설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