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이소라 '넘버원' 소름돋았다"

김현록 기자  |  2011.05.09 07:33
보아가 이소라의 '넘버원'(No.1)에 재해석에 "소름이 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소라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보아의 히트곡 '넘버원'을 마이너 코드의 록 버전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강렬한 록으로 변주된 경쾌한 댄스곡에 듣던 동료 가수들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소라는 이날 청중평가단 심사에서 2위에 올랐으며, 네티즌 또한 이에 대해 극찬했다.

현재 데뷔 영화 '코부 3D' 촬영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에 머물고 있는 보아는 이에 한국시간 9일 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이소라 선배님의 No.1 소름 돋았어요"라며 "멋지게 재해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침부터 자극되는 하루!"라고 덧붙였다.


이어 보아는 송은이, 김영철 등의 이어진 멘션에 "그 노래도 내년이년 10살이네요.. 시간 참 빨라요"라며 "아직도 사랑받는 노래를 갖고 있다는 게 참 행복해요^^"라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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