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PD "불법유턴 장면 제작진 실수, 죄송"

문완식 기자  |  2011.05.09 10:13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제작진이 방송 중 교통법규위반에 대해 제작진의 실수라고 밝혔다.


'1박2일' 나영석PD는 9일 오전 스타뉴스에 "불법유턴 장면은 제작진의 실수"라고 밝혔다.

지난 8일 '1박2일'에서는 강호동이 은지원과 팀을 나눠 대결을 펼쳤다. 강호동과 은지원이 각자 팀원을 차량으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강호동이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으로 유턴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나PD는 "편집과정에서도 미처 파악하지 못했다"며 "제작진의 실수다. 시청자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교통법규 위반이 방송되는 건 잘못이다", "위험해 보였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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