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위경련 병원行..강지영 끈끈우정

길혜성 기자  |  2011.05.09 10:52
카라의 박규리(왼쪽)와 강지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카라의 박규리(왼쪽)와 강지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걸그룹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가벼운 위경련으로 병원을 찾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팀 막내인 강지영이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9일 오전 카라 측은 스타뉴스에 "박규리는 어제(8일) 오후 위경련 증세가 있어 병원에 갔다 왔다"라며 "가벼운 위경련이란 진단을 받았고, 위가 좋지 않으니 과일 등 신 것은 자제하라는 조언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증세가 심한 것은 아니니, 팬 여러분께서는 일단 안심하셔도 될 것"이라 전했다.


앞서 박규리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위경련 사실을 알리며 "여러분 이럴 때 뭘 먹는 게 좋은가요? 하다못해 과일이라도 먹기 만하면 토하게 되는데...유제품은 먹어도 괜찮은가요? 좀 알려 주세요"란 글을 올렸다.

이에 강지영은 트위터를 통해 "헉 언니 저 그 마음 알아요. 괜찮아요? 그거 병원 가야 되는데"란 글을 남기며 박규리를 걱정했다.


그러자 박규리는 "뭔지 알지..있다 일 끝나면 병원 가려고"라며 걱정하고 있는 팀의 막내를 안심시켰다.

한편 카라는 최근 분열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 국내외 활동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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