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사진=이동훈 기자 가수 지나가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 OST에 참여했다.
9일 MBC에 따르면 지나가 부른 '최고의 사랑' OST Part2 '내 사람이라서'가 오는 11일 공개된다.
'내 사람이라서' 포미닛, 비스트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활약 중인 임상혁, 전다운 콤비의 서정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히트작사가 겸 프로듀서 강우경의 야심작으로 가슴 깊이 애잔하게 만드는 슬픈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Black & White'로 차세대 솔로 퀸으로 자리 매김한 지나의 디테일한 감성이 돋보이는 '내 사람이라서'는 사랑하지만 표현하지 못하는 짝사랑의 가슴앓이를 담았다.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슬픈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매력적이다.
'최고의 사랑'은 이기적인 톱스타와 한물간 아이돌그룹 출신 여자 연예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홍자매'로 유명한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톡톡 튀는 대본과 '선덕여왕'의 박홍균 PD의 섬세한 연출력이 만나 화제를 모은 작품.
또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한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의 열연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방송 시작 전부터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kind=link}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