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은 아나 "이하정 신혼집, 매일 정준호가 청소"

최보란 기자  |  2011.05.10 00:09
ⓒ사진=MBC \'놀러와\' 방송 화면 ⓒ사진=MBC '놀러와' 방송 화면


양승은 아나운서가 이하정 아나운서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부러움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신혼은 아름다워' 스페셜로 정준호, 이하정 아나운서 부부와 그들의 최측근인 김흥국, 노사연,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정준호에게 청소기를 결혼 선물로 준비해 와 MC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양 아나운서는 "이하정 아나운서에게 전화를 해서 남편 정준호는 뭐 하느냐고 물으면 늘 청소한다고 하더라"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 번은 집을 방문했는데 정말 청소를 하고 계시더라. 자다 깨신 듯 머리도 눌린 상태로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라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제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청소를 열심히 한다"라며 남편 정준호의 깔끔한 성격과 자상함에 대해 고백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놀러와' 녹화 당일이었던 지난 4일 '톱스타 부부 결별' 루머의 당사자로 거론돼 곤혹을 치렀다. 그러나 부부는 이날 예정된 '놀러와' 녹화에 차질 없이 참여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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