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슈워제네거, 25년 결혼끝에 '별거'

하유진 기자  |  2011.05.10 15:31
할리우드 영화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63)가 아내와 별거에 들어간다고 공식발표했다.

10일 한 외신매체에 따르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아내 마리아 스리버(55)와의 25년 결혼생활을 뒤로 하고 별거하기로 결정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그의 아내는 공식 발표문을 통해 "심사숙고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이는 지극히 사적인 일로 우리, 지인, 가족 등 누구도 이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대변인 측은 "두 사람이 떨어져 지내기로 결정했다"며 "4명의 아이는 계속 양육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지난달 11일 '악마를 보았다'로 유명한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라스트 스탠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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