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이 기태영과 1년 반 열애 끝에 오는 7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스타뉴스에 "유진이 기태영과 오는 7월 23일 경기도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은 기태영과 함께 출연한 MBC '인연만들기' 종영 직후인 지난 2010년 1월부터 기태영과 사랑을 키워왔다.
유진이 기태영을 전도, 같은 교회에 다니며 열애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최근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두 사람은 오는 23일 공식 결혼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