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신부' 유진 "기태영, 평생 함께하고픈 사람"

배선영 기자  |  2011.05.11 01:51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오는 7월 기태영과 결혼한다.

유진은 11일 오전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알렸다.


유진은 지난 2010년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만나게 된 예비 남편 기태영에 대해 "평생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만난답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유진은 "결혼이라는 것...결코 쉬운 일이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 사람과 함께라면 든든할 것 같구요~ 무엇보다도 함께 하나님을 의지하며 지혜롭게 살아갈꺼라고 여러분들께도 약속 드릴께요"라며 예비신부로서의 각오도 전했다.


이외에도 유진은 지난 2월 한 차례 불거진 결혼설을 부인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히며 팬들에게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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