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인, 조형우, 황지환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송지원 기자 g1still@
MBC 스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톱 4의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신승훈 멘토스쿨 동기인 조형우와 황지환이 톱 4 셰인을 응원했다.
황지환은 13일 오전 6시 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드디어 셰인이! 타지에 와서 외로울 텐데 응원해주세요! 전 학교 갑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조형우도 이날 오전 10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셰인이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라는 내용의 기사를 '리트윗'하며 응원에 나섰다. 알려진 대로 데이비드 오가 '위대한 탄생' 톱 12 중 유일한 싱어송 라이터가 아니며, 셰인도 자작곡을 수십 곡 보유한 싱어송 라이터임을 강조한 것이다.
이어 조형우는 "그렇죠. 셰인은 이렇게 어메이징한 남자"라며 "참고로 곡은 저도 쓰는데…"라고 자랑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신승훈 멘토스쿨 멤버들은 여전히 사이가 좋군요", "지환군 오랜만이에요!", "셰인 오늘도 파이팅! 저도 응원하고 있겠습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대한 탄생' 여섯 번째 생방송 무대는 '내 생에 최고의 노래'를 주제로 13일 오후 9시 55분부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