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첫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첫 경연 화보가 공개됐다.
13일 SBS에 따르면 지난 10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 첫 경연이 진행됐다.
아이유, 손담비 등 출연자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선보인 이날 무대는 2달간의 연습을 통해 만들어 낸 공연이라곤 믿기지 않을 훌륭한 무대였다는 평이다.
출연자들은 또 저마다 공연에 맞는 의상을 준비, 멋진 맵시를 선보였다.
걸그룹 f(x)멤버 크리스탈은 블랙미니드레스에 빨간 포인트를 준 의상으로 우아한 몸동작에 여성미를 물씬 풍기는 안무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예쁜 무릎보호대를 착용해 청순한 매력을 뽐냈으며 손담비는 완벽한 멋진 발레 동작을 곁들여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박준금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문분홍 여사를 다시 한 번 재현, 큰 박수를 받았다. 진지희도 오렌지색 깜찍한 의상으로 발랄함을 표현하였다.
이아현은 딸과 함께 등장, 감동을 안겼다.
남자 출연자들 역시 개성 넘치는 의상과 스케이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빼어난 스케이팅 실력으로 '역시 달인'이란 평가를 받았으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배우 서지석은 반전의상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