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아들이자 아이돌그룹 포커즈 메인보컬로 활동 중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설운도는 13일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 부인이 운영하는 카페 인테리어를 꾸미는 과정에서 큰 아들 이유를 공개했다.
부인이 직접 꾸몄다는 카페 내부에는 설운도의 사진들과 함께 이유가 활동 중인 포커즈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유는 방송에서 "일본 팬분들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이 카페에 자주 온다"라며, 대만 팬들이 이유의 부모님을 위해 보내온 어버이날 선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설운도는 "아직도 이유가 나에게 용돈을 타 쓴다. 빨리 잘 되서 아빠 휴대폰을 좀 바꿔달라"라며 다정한 부자간의 우애를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대강 알고만 있었는데 저렇게 잘 생겼었는지 몰랐네", "얼굴이 조각이네요", "두 분 많이 닮으셨네요!", "훈남 부자 너무 보기 좋아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커즈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