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갱스오브서울 2회', 노홍철 대대적 사기행각

길혜성 기자  |  2011.05.13 21:42


MBC '무한도전'의 '갱스 오브 서울' 2회에서 노홍철의 대대적 사기 행각(?)이 펼쳐진다.

'무한도전'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이 함께 한 '갱스 오브 서울' 2회를 14일 오후 방송한다.


13일 MBC에 따르면 '갱스 오브 서울' 2회에서 빅뱅파와 무도파 두 조직은 상대의 보스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해 통화를 나눈다.

이 때 빅뱅파는 멤버들 모두가 자신이 보스라고 우기는 작전을 쓴다. 이에 무도파는 빅뱅파를 피라미 취급하며 비웃는 등, 두 조직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다.


또한 추격전과 심리전 특집에서 빛을 발한 '사기의 신' 노홍철은 이번에도 대대적인 사기 작전을 감행, 모두를 충격과 혼란에 빠뜨린다.

앞서 '갱스 오브 서울' 1회에서는 서울에 공존하고 있는 무도파와 빅뱅파가 대결에 돌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무한도전' 멤버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 노홍철 등 7명이고, 빅뱅 멤버는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 등 5명이기에, 정준하가 빅뱅파로 옮겨 6 대 6으로 사람 수를 맞춘 채 대결을 시작했다.


무도파와 빅뱅파는 1회에서 각각 보스를 정하고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뒤 지령대로 찾아간 곳에서 한 명 당 하나씩의 무기를 지급 받는 모습을 선보였다. 각각의 무기들에는 가위, 바위, 보가 하나씩 그려져 있었고, 두 조직 멤버들은 이 중 하나를 자신의 무기로 선택했다.

무도파와 빅뱅파는 전달받은 무기를 숨긴 채 상대 조직과 가위바위보를 하며 자신의 보스를 지킴과 동시에, 상대 조직의 보스를 무찔러야 승리하는 게임을 '갱스 오브 서울' 2회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물론 두 조직 간의 숨 막히는 심야 추격전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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