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쥬얼리, 명동 한복판서 장미꽃 이벤트

박영웅 기자  |  2011.05.15 09:29
명동에서 로즈데이 이벤트 펼치는 쥬얼리 <사진제공=스타제국> 명동에서 로즈데이 이벤트 펼치는 쥬얼리 <사진제공=스타제국>


4인 걸 그룹 쥬얼리가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쥬얼리는 지난 14일 '로즈 데이'를 기념해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직접 시민들을 만나 장미꽃을 나눠주는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날 사전 예고 없이 명동을 방문한 쥬얼리는 장미꽃을 선물하는 게릴라 이벤트로 컴백 신고식을 톡톡히 치른 것. 시민들도 뜨거운 반응으로 이들을 반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쥬얼리는 '여자는 OK 남자는 PASS'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장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낳기도 했다.


쥬얼리는 소속사 스타제국을 통해 "사전 예고 없이 '로즈 데이' 이벤트를 벌였는데 많은 분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셔서 너무도 감사했다"라며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다. 곧 발표되는 신곡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16일 새 앨범 음원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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