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장나라,민아와 12살 띠동갑 인증샷공개

배선영 기자  |  2011.05.15 09:37


한류스타 장나라가 걸 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12살 띠동갑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나라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 6회 분에서 민아와 해우한다.


민아는 지난 1회에서 극중 소영(장나라 분)이 14년 동안 다닌 원단 공장에서 소영을 밀어내고 입사했던 막내 여직원 혜미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어 6회에서는 그 원단 회사 직원들과 소영이 현재 재직 중인 더 스타일 직원이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담길 예정이다.


이처럼 극중에서 두 번 만나게 된 장나라와 민아는 카메라 바깥에서는 장난스럽게 사진을 함께 찍거나, 서로 언니 동생으로 부르며 촬영 내내 친밀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애교가 많은 민아 덕분에 장나라가 많이 웃고 즐겁게 촬영했다고.


또 장나라와 민아의 나이가 12살 띠동갑 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나라의 동안 외모가 다시금 부상하고 있다 1981년생인 장나라와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1993년생 민아의 모습에서 12살의 큰 나이 차이를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민아 측은 "가수 출신 선후배이다 보니 민아가 장나라를 우러러 보고 장나라 역시 민아를 정말 귀여워해줘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며 "연기자의 꿈을 조심스럽게 꿨던 민아가 장나라를 실제로 만난 후 자신은 안되겠다고 하더라. 장나라의 동안 외모도 동안 외모지만 민아가 장나라를 궁극의 미모라고 치켜 세우며 여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며 웃었다.

제작사 측은 "민아와 장나라가 같은 닭띠인줄은 전혀 알지 못했다. 우연의 일치"라며 "걸그룹 중 가장 핫한 멤버를 찾다가 극중 갓 스무 살이 된 혜미 역할에 민아의 이미지가 딱 맞아떨어져 섭외를 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