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여배우편' 영화같은 예고편 공개

배선영 기자  |  2011.05.15 19:46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서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여배우 특집 편 예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박2일'의 여배우 편은 최지우 김수미 이혜영 서우 염정아 김하늘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들 여배우들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강원 영월 김삿갓면에서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이들 여배우들의 눈부신 외모 덕에 마치 한 편의 영화, 한 장의 화보 같은 느낌을 물씬 풍겨냈다.


그러나 자막은 '여배우들도 결국 사람이다'라며 평소의 모습과 전혀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이번 여배우편과 관련 '1박2일'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는 "여배우들도 예외 없이 복불복게임과, 야외취침 그리고 입수를 했다"며 "여배우 중 한 명은 복불복게임에 져 저녁도 못 먹고, 야외 취침에 입수까지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박2일' 여배우 특집은 오는 22일부터 2주에 걸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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