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방시혁 미투데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멘토 방시혁이 스승의 날을 맞아 제자들이 보내온 선물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삐뚤빼뚤 데이비드오 글씨. 성격처럼 우직한 지훈이 글씨"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꽃다발 아래 나란히 놓은 데이비드 오와 노지훈의 감사 카드가 보인다. 왼쪽에 놓인 데이비드 오의 카드에는 아직은 어색한 한글로 감사의 글이 적혔다. 오른 쪽에는 "형님 안녕하세요. 스승의 날입니다"라고 시작하는 노지훈의 카드도 보인다.
이와 함께 방시혁은 "이놈들 나중에 스타 되면 다시 보여줘야지!"라고 덧붙여,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스승의 날 편지까지 받으시고 제자들 제대로 키우셨네요", "데이비드 오 글씨 못 알아보겠는데요?", "너무 뿌듯하고 기특하겠어요", "미소양과 정인양의 카드는 없나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 여섯 번째 생방송에서는 '내 생에 최고의 노래'를 미션으로 대결을 펼친 결과 손진영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