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한채영, 내가 연예계 데뷔시켰다"

최보란 기자  |  2011.05.16 11:03
전유성(왼쪽)과 한채영 ⓒ사진=MBC,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유성(왼쪽)과 한채영 ⓒ사진=MBC,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맨 전유성이 배우 한채영을 연예계 데뷔 시킨 장본인이라고 밝혔다.

전유성은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 녹화에 출연해 한채영을 발굴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유성은 "과거 인사동 가게에 놀러온 한채영을 보고 직접 사진을 찍어 친한 매니저에게 소개를 시켜 줬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후 시카고로 돌아갔던 한채영을 다시 한국으로 데려와 배우로 데뷔를 시켰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유성은 또한 이영자, 주병진, 전인권 등의 스타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전유성은 녹화를 통해 최고의 스타를 발굴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전유성 외에도 그의 추종자인 김학래, 이봉원, 김대범, 안상태가 함께 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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